(사)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학술ㆍ수상 학술대회 일정

워크샵 및 체육대회 결과 알림

작성자 : 관리자

게시일 : 2008-11-25

　
안녕하십니까.
한국스포츠산업ㆍ경영학회 사무국입니다.

차가운 기운이 피부에 느껴집니다. 지난 21-22일 목포에서 학회 회원 간에 정다움을 나누면서 운동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학회 회원 간의 화합 증진과 학회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 둔 이번 우리 학회 워크샵 및 체육대회는 회원님들의 격려와 전남도청과 조재기 회장님의 지원으로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세 가지 차원에서 이루어졌는데

1) 학회가 전국의 지자체 발전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지자체 발전 세미　나가 이루어졌으며

2) 학회 회원 간의 단합 활동이 진행 되었고

3) 학회의 올해 운영 개선점과 내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21일 세미나는

1. 에 전남도청에서 ‘지역 해양 레저 개발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약 70명의 회원분이 참석하신 가운데 조재기 회장님의 개회사, 주동식 전남도청 관광문화국장님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이승철교수님의 사회 진행 하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 박영옥(체육과학연구원), 허 진(단국대학교), 허 권(목포대학교)선생님이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이어 진행된 토론은 예상 시간을 30분이나 초과하여 6시까지 전라남도의 해양레저스포츠 경쟁력 강화와 국제해양레저종합 스포츠대회 모델의 검증에 도움을 주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회와 토론을 여유롭고 재미있게 진행하신 이승철 교수님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2. 저녁만찬에서는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병풍 섬이 앞에 놓여져 있는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의 음식 맛을 느낄 수 있는 저녁만찬에 이어 숙명여대 김윤희 선생님의 뛰어난 사회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으며, 50만원의 상품이 회원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회장님이하 교수님들의 노래솜씨 및 대학원생들의 멋진 장기와 함께했던 단체경기를 통해 서로 웃고 모두가 함께 일어서서 노래하는 정다운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찬 후 대학원 그룹 그리고 교수님과 현장 전문가 그룹이 별도로 2차 자리를 마련하여 호텔 야외 술집과 북항 횟집에서(목포과학대 박경래 교수님 지원)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22일 체육대회는

1. 각 지부학회 대항으로 골프, 배드민턴, 축구, 농구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회장님께서 아침 8시에 기상 하셔서 전날 저녁 늦게까지 마련한 자리로 인해 일어나지 못하는 우리를 독려하여 대부분 사람들이 체육대회에 참가 하도록 하시는 리더쉽을 발휘 해주셔서 체육대회가 재미있게 12시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2. 해변가에 있는 하얀집의 구로나루에서 보양식인 낙지를 점심으로 먹으면서 체육대회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경기지부학회에게 상금이 부여되는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학회발전 워크샵에서는

식사가 끝난 후 학회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사전에 학회 운영과 관련된 각종 제안(학회의 기획, 국제, 편집, 수익사업, 학술, 섭외, 사무국 운영 등)을 조사한 내용을 기초로 향후 학회가 개선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방향에 대해 짧은 시간이지만 진진한 토론을 하였습니다.

토론 과정에서

① 학회의 회원 회사(스포츠산업ㆍ경영)가 인재를 찾을 때 이를 각 관련 회원 대학에게 적극 알리고, 학회 차원에서 회사가 원하는 적합한 인재를 바로 찾아볼 수 있는 인적데이타베이스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② 국제학술대회의 질을 높여야 함, 즉 국제 학자를 초빙해서 발표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석ㆍ박사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어 외국초청학자로부터 관련 지식과 경험을 되도록 많이 전달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초빙 외국 학자들을 회원 대학이나 회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의미있는 지적을 해 주셨고

③ 학술대회 발표 시 발표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게 아닌 토론과 정보교류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시간을 증진 시켜야 한다는 제안

④ 학회의 인력을 활용하여 전공 학생들의 스포츠경영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는 제도 마련

⑤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스포츠 산업 현장과 학회 소식을 좀 더 적극적으로 알려야 된다는 제안

등의 많은 세분화 제안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내년 학회 운영에 되도록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추가 의견이 있으면 학회 메일로 받기로 하였습니다.

학회 발전과 회원 간에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이루어진 1박 2일 워크샵 및 체육대회는 회장님의 노력으로 100% 외부지원을 받아 진행되어 학회 예산 운영에는 전혀 부담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사무국 운영진과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먼 길까지 와주신 회장님 이하 이사님들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회원 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학회 사무국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편안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